본문 바로가기
정부지원사업

2025 여성지원금 종류 및 조건(경력단절, 창업, 취약계층)

by talkaboutfund 2025. 4. 24.

2025년 현재, 정부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여성지원금을 운영 중입니다. 이 글에서는 경력단절 여성,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취약계층 여성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지원금의 종류와 각각의 신청 자격 조건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여성지원금 종류 및 자격요건

경력단절 여성 지원금

2025년 기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대표적인 지원금으로는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취업지원금’과 ‘직업훈련 참여수당’이 있습니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협력하여 제공하는 이들 지원금은, 육아·결혼·출산 등으로 직장을 떠났다가 다시 일자리를 찾는 여성을 대상으로 합니다. ‘새일여성 인턴제’에 참여할 경우, 인턴기간 동안 월 60만 원의 인턴지원금과 3개월 후 정규직 전환 시 최대 8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경우, 훈련 기간 동안 월 최대 30만 원의 참여수당과 교통비·식비 등이 추가로 지원됩니다. 자격조건으로는 최근 1년 이상 취업 이력이 없고, 구직활동 중인 여성이어야 하며,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에 구직 등록 후 직업훈련 또는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또한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우선순위가 조정될 수 있으니, 사전에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 창업지원금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정부지원금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2025년에도 계속 운영되며, 창업 아이디어 검증부터 시제품 제작, 마케팅, 투자 연계까지 전 단계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자금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여성기업 확인제도’를 통해 여성 대표가 51%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에 대해 창업 초기자금, 컨설팅, 전시회 참가비 등의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해당 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일정 기준을 만족해야 합니다. 자격조건으로는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3년 이내인 여성 창업자가 해당되며, 사업계획서와 자격요건 심사를 통해 선정됩니다. 특히 한부모 여성, 저소득층 여성의 경우 가점이 부여되며, 만 39세 이하 청년 여성은 청년창업 프로그램과 연계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2025년부터는 친환경·디지털 기반 창업에 대한 우선 지원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해당 분야의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다면 적극적인 도전을 추천드립니다.

저소득 및 취약계층 여성 지원금

정부는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장애 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부모가족 양육비 지원’은 월 최대 20만 원까지 자녀 1인당 지급되며,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의 여성 가장이 대상입니다. 또한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자립지원금’도 확대되어, 보호시설 입소 시 생계비와 정착금이 지원되며, 자립을 위한 취업훈련과 주거 연계도 함께 진행됩니다. 2025년부터는 디지털 피해(디지털 성범죄 포함) 여성 피해자에 대한 긴급지원금이 신설되어, 최대 300만 원까지 일시지원금이 제공됩니다. ‘장애 여성 맞춤형 취업지원금’은 장애 정도와 상관없이 직업훈련 참여 시 월 최대 5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일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창업지원금과 주거자금 융자도 병행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자격조건은 각 제도별로 다르며, 대부분의 경우 주민등록상 여성으로서 해당 소득기준 또는 장애등록, 한부모 증명서류 등의 제출이 필요합니다. 관련 정보는 복지로,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여성들을 위한 정부지원금은 그 종류가 다양하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자격조건이 적용됩니다. 취업, 창업, 육아, 생계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정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제도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보 확인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복지로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